청결제를 출산후에 다시 선택하면서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 전까지는 친정엄마가 알려주신것으로 사용했었는데...
(결혼전에는 주로 엄마가 사다주시는걸로 사용했더랬거든요~ㅋㅋ)
임신 전후로 뭔가? 알게 되기도 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청결제가 그다지 성분이 훌륭하지 않았기에
디오넬 여성청결제로 사용해보게 되었어요.
디오넬 여성청결제는..... 백년초 and 은행나무잎 추출물, 편백수 and 연꽃수 and 편백수 추출물등이 성분중에 들어있어요.
덕분에 세정만을 위한것이 아니라 약산성을 유지해야하는 ph밸러스 조절에 도움이되요.
폼클렌징 나에게 안맞는거 고르면 너무 땡기거나 너무 세척이 안되거나 하는 느낌 받으시잖아요...
그것 처럼 여성 청결제도 제대로 된 것들이 아니면 건조하거나 찝찝하거나... 안맞기 마련인데.. 디오넬은 사용해보면 그 느낌이 편안하게 오더라구요.
청결제를 잘 사용하지 않더라도..생리전후에는 찾게되는데..
성분중에 티트리잎 추출물 덕분인지... 은은~한 향이나서 생리전후에 사용하면 상쾌함을 느낄수 있어서 냄새제거에 참 좋은거 같아요.
한손으로 쉽게 펌핑할수 있어서 사용이 정말 간편해요.
한번 펌핑하면 요정도 거품이 나는데.. 몽글몽글 참 부드러워서 기분좋아져요~
아침에 세안할때 가끔 디오넬 여성청결제를 폼대신 사용하기도 하는데..ㅋㅋ
ph 밸러스 유지에 도움을 주기때문에 세안에 사용해도 괜찮을거 같았거든요~
아침엔 폼 사용하기 조금 무겁다 싶을때... 종종 있거든요.
요즘 시크릿존이나 세안이나 기분 내키는대로 사용중이랍니다~:)
일주일에 3일 정도 사용하면 사용전후에 기분이 달라짐을 확실하게 느낄수 있어서...
민감한날 참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