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일반 티트리 에센셜 오일을 속옷에 사용했는데,
이번엔 다른 향으로 구매하자 싶었고
친구가 추천해줬던게 생각나서 구매했어요.

운이 좋게 3+1 행사를 해서 각각 다른 향
4개를 구매할 수 있었고, 향에 민감한데
결론적으론 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블랙은 플로럴계의 유명한 향수 메리미와 비슷하고
머스크 향은 좀 더 부드러운 화이트머스크 향이에요.
오히려 로맨틱 로즈가 깨끗한 장미비누향에 가깝고
클린코튼은 섬유유연제 향이 나요.

Y존의 안녕도 당연하고, 기분 전환을 위해
디오넬에서 구매한 게 너무 탁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다른 향으로 전환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성분도 좋다고 봤고, 향도 너무 인위적이지 않은것 같아
빨리 네개 다 사용해보고 싶어요 ㅎㅎㅎ